‘바르셀로나-바이에른뮌헨’ 이니에스타 “메시, 아무도 하지 못한 일 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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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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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바르셀로나 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팀 동료 리오넬 메시를 극찬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누 캄프에서 열린 뮌헨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니에스타는 이날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공을 컨트롤하려고 했지만 뮌헨 또한 그것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마지막 몇 분 동안 보여줬던 우리의 효율성이 경기를 결정했다”고 총평했다.

이어 이니에스타는 메시를 칭찬했다. 그는 “메시는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그는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며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번 1차전 승리로 결승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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