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가이’ 강정호, 내야안타…3회 신시내티-피츠버그 0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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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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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TV 중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7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는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이하 신시내티)와 홈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피츠버그 피아어리츠(이하 피츠버그) 강정호는 2회말 2아웃 첫 타석에서 3루 방면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강정호는 신시내티 투수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2구를 타격해 3루수 방면으로 날렸다. 이 타구를 신시내티 3루수 토드 프레이저는 앞으로 뛰어오면서 잡으려고 했으나 손에서 빠지면서 강정호의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한편 강정호는 6일 기준 16경기 34타수 9안타 타율 0.26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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