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중국 '우버' 잡기, 광저우 이어 청두 사무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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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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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현지시간) 우버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기사들이 우버 청두 지점 입구를 서성이고 있다.[사진=중국신문사]
 

6일 오후(현지시간) 우버 청두지점이 당국의 조사를 받으면서 출입도 금지됐다. [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당국이 유사 택시영업인 우버(Uber) 서비스 단속에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광저우(廣州)시 당국이 시내 우버 사무실을 급습, 현장단속에 나선데 이어 6일 오전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우버 사무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 현재 청두 교통위원회와 공상집법위원이 공동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구체적인 상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우버 측도 해명에 나서지 않고 있다. 앞서 광저우 당국은 "우버 서비스 등 개인 자가용 운송영업은 명백한 불법 행위로 엄격히 처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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