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체험복은 10kg 정도 되는 무게로 여성들이 임신했을 때 겪는 신체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게 제작된 조끼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중·고등학생들의 임신·출산 수업에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임신 체험복 착용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임신 체험복을 관내 중·고등학교에 대여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토요부부 태교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예비 아빠들이 임신 체험복을 착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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