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품은 돌나물과 다육식물 196점, 선인장 14점, 하월시아 40점으로 250여종의 식물이 전시된다.
다육식물은 사막이나 높은 산 등 수분이 적고 건조한 날씨의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 위의 줄기나 잎 또는 식물체 전체가 두껍게 살이 찌고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대한민국 다육식물 문화협의회 노성명 대회장은 “단순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화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세계적인 명품 명작, 희귀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육식물을 더욱 계승 발전 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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