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모교인 인천중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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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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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부총리 스승의 날을 맞아 1일 교사로 나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학교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부총리)이 7일,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방문했다. 이날 부총리는 스승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후배들에게 ‘1일 교사’로 나섰다.

황우여 부총리는 박융수 인천시부교육감, 인천중학교 장인섭 교장을 비롯한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을 만나 모교 방문 소감을 이야기하고, 학생 교육에 힘쓰는 교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황우여 부총리 스승의 날을 맞아 1일 교사로 나서[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또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앞으로 스승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황우여 부총리는 1학년 1반 교실에서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며, 1일 교사 체험을 하였다.

부총리는 학생들에게 “1학년 학생들이 2학기 때 경험할 ‘자유학기’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기회가 많기를 바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학생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가르침을 따르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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