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성공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할 창업기업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전북테크노파크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분원 등 창업 플랫폼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에 대해 빠른 제품개발과 실행 지원으로 비용과 리스크를 줄여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하며 창업자가 핵심역량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창업지원 사업과 달리 자금과 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자 데스밸리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창의성, 기술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 1차 서류평가와 기업가 정신 등 2차 면접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공고일 기준)으로서 참여를 희망자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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