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식에는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건립사업 관계부처인 전북도와 익산시 및 참여대학 관계자, 외국인 유학생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자체의 국제화 및 외국인 유학생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글로벌교류센터는 지자체와 사학진흥기금 등 공공기금 재원을 통해 건립됐다. 이로써 저가의 기숙사비 실현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게 됐다.
케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익산글로벌교류센터 건립사업은 교육부와 케프가 사업시행의 주체가 되고, 원광대학교가 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등 정부와 대학이 공동체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케프 관계자는 올 2학기에 경동대학교(문막캠퍼스) 및 제주관광대학교의 행복(공공)기숙사 개관을 비롯 연내에 전국적으로 약 13개 사업장이 신규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