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IA’ 공개, 전효성 “잘돼서 복수하겠다”…‘남자친구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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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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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시크릿 전효성이 7일 미니앨범 ‘FANTASIA’를 발표한 가운데 전효성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세바퀴’ ‘박사 vs 낭만파 연예인’ 특집에 출연했다. 전효성 외에 가수 홍경민, 조정치, 혜이니, 배우 강지섭 등 연예인과 성의학 박사 강동우, 법학 박사 박지훈, 의생명공학 박사과정 아부다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오승훈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출연했다.

이날 전효성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떠올리며 “이별 후 너무 충격적이었다. 3일 동안 밥도 못 먹고 폐인처럼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문득 내가 뭐하는 짓인가 생각했다”라면서 “‘세상에 남자가 이 남자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잘돼서 복수해야겠다’ 싶었다. 최고의 복수는 예뻐지고 잘되는 것이란 생각도 들더라”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니앨범 ‘FANTASIA’를 발표한 전효성 7일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식 컴백 후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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