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풀토익, 토익인강의 판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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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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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토익인강(인터넷 강의)은 몇 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토익인강 브랜드들은 토익 응시료 200% 지원 등 다양한 무료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학습 체계는 유명 강사들을 통한 주입식 강의에 머물러 있다.

일명 ‘스타 강사’들을 앞세운 이 인기 강의의 길이는 약 40~50분. 학교수업 1회에 버금가는 시간이다. 아무리 잘 가르친다 하더라도 길고 지루한 강의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없기 마련. 때문에 일부 인강 강사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욕을 하거나 옷을 벗는 등 수업과는 무관한 행동을 일삼는다. 또한 대부분의 인강이 강사 수와 강의 종류가 워낙 많아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선택하는 것부터가 어렵게 되어 있다. 학생들이 일부 스타 강사에게만 쏠리는 이유다. 더욱이 강의를 선택하고 나면 교재까지 따로 구매해야 하니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되는 일이 많다.

기존 토익 인강과는 달리 마풀토익은 기본적으로 문제풀이를 통해 학습자의 토익 실력을 측정한다. 우선 학습자는 영역별 진단 테스트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레벨에 맞춰 학습하게 된다. 문제를 풀면서 더 높은 난이도의 레벨로 올라가는데 모르는 부분은 5~15분 내외의 핵심강의를 듣고 확인 학습까지 하면 된다. 강의를 주입식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풀이를 통해 모르는 부분의 핵심만 듣고, 내 수준에 맞는 문제를 계속 풀어 나가면 되므로 따로 강의를 구매하거나 문제집을 사지 않아도 된다. 무려 70개가 넘는 세부 영역의 15,000개 이상 문제를 추가 구매 없이 자유롭게 풀고, 1,000개 이상의 핵심강의를 듣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마풀토익의 문제는 10년 이상 현장 강의와 100회 이상 토익 시험을 경험한 최강의 교수진과 연구진이 함께 개발했다. 지난 10년 간의 토익 문제를 연구•분석해 최신 경향의 문제들을 탑재 했으며, 강사끼리 경쟁하는 구조가 아닌 함께 만드는 시스템으로 콘텐츠의 질을 높였다.

모니터를 혼자 바라보며 공부하는 것은 몹시 힘든 일이다. 마풀토익은 인강 사용자들의 이러한 고충을 반영했다. 40~50분 내외의 긴 강의 대신 5~15분 내외의 핵심강의로 문제를 풀면서 학습하도록 했다. 핵심강의는 말 그대로 학습 내용의 핵심만 담았으며 앞서 말한 70개가 넘는 세부 영역과 난이도마다 존재한다. 때문에 학습자들은 짧지만 효과적으로 학습 할 수 있고, 학습 플랜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물론 핵심강의는 문제와 함께 학습자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강사 중심이 아닌 학습자 중심의 학습, 마풀토익이 ‘맞춤형’ 학습으로 새로운 토익 인강의 장을 열고 있다.

현재 마풀토익에서는 최대 3개월 수강할 경우 33%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개월 수강자 전원에게는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뇌파 조절 룸 스프레이 ‘에잇헤르츠’가 제공된다.
 

[마풀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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