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의 새로운 클래식의 장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전유성의 폭소클래식 공연『얌모얌모 콘서트』를 다가오는 다음달 5일, 오후 7시30분부터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ㆍ문예회관(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ㆍ문예회관(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얌모얌모 콘서트는 기존의 클래식 음악회와는 차별되게 공연 중 재미와 재치가 묻어나는 웃음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 멀리할 수 밖에 없었던 클래식을 개그맨 전유성씨가 연출을 하여 클래식 음악회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상천외한 요소를 가미하여 부드럽고 재미있게 만든 공연이다.

또한 요절복통하는 웃음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어느 누구나 친근하게 함께 할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회의 대중화에 큰 획을 긋는 멋진 음악회로 2014년 첫 공연 이후 2,000회가 넘는 공연을 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