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진행하는 꽃보다 황혼 행사는 지난 2012년 지방청소년 문화체험행사 항공편 지원과 함께 이스타항공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중 여행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제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명과 수행인원 5명 총 35명의 서울 나들이와 어버이날 행사 참석을 지원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들의 제주~김포 왕복 항공편을 제공하고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어르신들에게 기내담요 등 기념품 증정 및 승무원 의전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울 경복궁, 청계천 광장, N서울타워 전망대 등을 관람하고 오는 8일 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한다. 같은날 오후 이스타항공 항공편으로 제주도로 돌아갈 예정이다.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는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이 기업후원사로 참석해 문형표 복지부 장관과 독거노인의 지속 지원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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