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에 본사를 둔 ㈜HB로이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전원주택지에 '패시브하우스'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패시브하우스는 고단열, 고기밀 시공을 통해 온기나 냉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폐열회수 환기장치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일정 수준이상 유지하는 주택을 말한다.
업체 측은 국내 주택은 단위면적(㎡)당 연간 난방유 사용량이 15ℓ 가량이지만 패시브하우스는 난방유 사용량을 90% 가량 절감한 1.4ℓ로 줄였다고 밝혔다.
김재엽 (주)HB로이건설 대표는 "용인 '패시브하우스' 홍보관 개관으로 증가하고 있는 '패시브하우스' 수요자들에게 체험, 상담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모든 사람들의 상담 및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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