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최고의 가족 뮤지컬인 오리지널 ‘어린이 캣츠’ 공연이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에서 5. 9일∼10일 개최된다.
‘어린이 캣츠’ 공연은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 총 48회 전회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꿈을 찾아 펼치는 고양이들의 좌충우돌 아름다운 이야기 오리지널 ‘어린이 캣츠’는 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을 믿고 보름달이 뜨는 저녁, 여섯마리의 고양이들이 달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하나 둘 모여들어 좌충우돌 행복찾기에 나선다.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환상의 어린이판 캣츠는 어린이들 시각에 맞는 독특한 특수분장, 현대무용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안무, 화려한 조명과 의상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에서는 이 외에도 5월중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뮤지컬 , ‘뭉치의 동화여행’, ‘인어공주’, ‘겨울왕국 Let it go'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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