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백옥담,갈수록 불행vs박하나,갈수록 행복..친정엄마 불륜으로 시댁서 망신vs강은탁과 결혼,이보희와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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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8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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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3회에서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이 드디어 결혼한 가운데 백야와 육선지(백옥담 분)의 운명이 갈수록 극명히 뒤바뀌고 있어 주목된다.

지금까지 육선지는 재벌가의 아들인 장무엄(송원근 분)과 무난히 결혼하고 시댁에서도 사랑을 받는 등 행복한 생활을 해 왔다.

하지만 백야는 어려서는 친어머니인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버림받고 친오빠인 백영준(심형탁 분)과 첫남편인 조나단(김민수 분)이 죽는 등 엄청난 슬픔을 겪었고 육선지의 이간질과 장화엄 집안의 반대 등으로 사랑하는 장화엄과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하고 자살위장까지 하는 등 불행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백야의 자살위장이 드러난 이후 백야의 삶은 급속도로 행복하게 바뀌는 반면 육선지는 급속히 불행해지고 있다.

백야의 자살위장이 드러나고 살아서 돌아온 후 백야는 모두의 축복 속에 장화엄과 결혼을 했고 서은하와도 눈물의 화해를 했다.

반면 육선지는 친정엄마인 오달란(김영란 분)과 조장훈(한진희 분)의 불륜이 서은하의 폭로로 시댁에 알려진 후 시댁에서의 입지가 급속히 좁아지고 있다.

더구나 서은하의 이혼은 백야 입장에선 큰 부담을 더는 일인 반면 육선지의 입장에선 조장훈이 서은하와 이혼한 후 오달란과 재혼이라도 하면 시댁 어른들의 입장에선 친정엄마인 오달란은 남의 가정을 파괴한 매우 부도덕한 사람으로 여겨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게 되면 육선지는 그런 부도덕한 엄마의 딸로서 시댁에서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될 것이 뻔하다.

여러모로 육선지가 압구정백야의 비극의 여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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