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오산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08/20150508143428150801.jpg)
[사진=오산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7일 집무실에서 중국 충쭤(崇左)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어 손대광(孫大光) 시장 등 충쭤시 방문단은 오산시의회를 방문하고 시 청사와 페트병 재활용업체 등을 둘러보았다.
충쭤시는 중국 서남부 광서좡족자치구에 있는 인구 240만명의 도시로 19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는데, 중국 3대 폭포 중 하나인 더톈(德天) 폭포 등 주요 관광지가 있고 각종 지하자원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일본 히타카(日高)시·중국 우루무치(烏魯木齊)시·베트남 꽝남성과 자매 결연을 맺고, 대표단 상호방문 투자설명회 개최 소년축구단 교류전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