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에서 지난 9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상주예술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하 7개단체(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 무용협회)주관으로 유·초·중·고 학생 및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각종 경연대회, 연주회, 공연,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는 문인협회에서 시낭송대회 및 한글백일장을, 미술협회는 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 낙동강미술제, 입상작 전시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음악협회는 상주민요·창 경연대회, 2015청소년 희망콘서트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고, 연극협회는 연극과 인형극을 삼백테마공원 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상주예술제가 관내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예술행사를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향토문화융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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