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 전 총리에게 소환을 통보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인물에 대한 수사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13년 성 회장을 수행했던 비서 금모(34)씨와 운전기사 여모(34)씨를 불러 조사를 한 바 있다.
또 검찰은 성 전 회장의 녹취파일에 있던 ‘비타 500’ 상자에 대해서 진술한 참고인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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