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여성단체협의회가 11일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 가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신 시장은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음식이자 가장 기본적 식재료인 장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담그고 가르고 달이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가른 장은 10월경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가정 3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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