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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입대 앞둔 김현중 전 여친 폭행 유산 주장 “16억 손배소에 거액의 합의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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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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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입대 앞둔 김현중 전 여친 폭행 유산 주장 “16억 손배소에 거액의 합의금까지?”…입대 앞둔 김현중 전 여친 폭행 유산 주장 “16억 손배소에 거액의 합의금까지?”

Q.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모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한 차례 유산을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죠?

- 11일 KBS2 '아침뉴스타임'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최 모씨가 김현중을 폭행혐의로 고소하기 전 또 다른 폭행으로 아이를 유산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당시 유산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것은 미혼으로서 임신과 유산이 수치스러웠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Q. 김현중은 최근 최 모씨로부터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하기도 했죠?

- 임신 중인 최 모씨는 당시 폭행과 임신으로 정신적 피해가 크다고 주장하며 거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도 고소했지만 벌금형으로 결론이 난 적 있습니다.

Q. 12일 입대하는 김현중 측이 이미 거액의 합의금을 전달한 바 있다고 주장하고 있죠?

- 임신부를 폭행해 유산시킨 폭력범으로 몰겠다며 협박해 김현중이 거액의 합의금을 이미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 씨의 임신, 유산 여부를 확인한 적이 없고 문자메시지가 전부인 상황에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사실이 아니라면 공갈, 사실이라 해도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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