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소이현이 최지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KBS '해피투게더3'에서 소이현은 "연기 대상 시상식때 최지우 선배님을 방송국 화장실에서 만난 적이 있다. 나는 신인상 후보에, 최지우 선배님은 최우수상 후보에 올라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이현은 "화장실에 갔는데 최지우 선배님과 마주쳤다. 선배님이 날 3초간 쳐다보더니 '어? 예쁘다'고 칭찬해줬다. 그리고는 잘하고 있다는 말까지 해줬다"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학창시절 '전주 최지우'라는 별명이 있었던 소이현은 "최지우 선배님을 닮았다고 해줘서 너무 좋았다. 선배님 덕분에 유명인이 돼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몰고 학교 앞까지 왔을 정도로 인기가 괜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인교진과 결혼한 소이현은 임신 2개월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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