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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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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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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소에서 수요일, 금요일 저녁 8시까지 사전 전화예약하여 참여

[사진=강동구]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보건소는 5월부터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을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까지 확대하여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강동구 금연클리닉 방문자수는 5618명으로 2014년 같은 기간 방문자수 3172명보다 77% 증가하였다.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금연에 대한 흡연자의 관심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강동구는 보건소 업무시간 중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평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전화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게 되면 1대1 맞춤 개별상담서비스와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 참여예약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강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02-3425-67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확대운영으로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늘고 흡연률은 감소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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