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다음달 6일-19일 실시되는 신청사 이전에 앞서, 통신장비와 각종 서버를 미리 옮겨 정보통신망 안정화를 마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장비 이전과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회의를 열어 분야별 역할을 분담․조정하는 등 장비이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한편, 장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처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세종시는 15일 오후 네트워크 장비와 서버를 이전하고, 충분한 작업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