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청사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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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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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다음달 초 청사 이전을 앞두고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세종시는 다음달 6일-19일 실시되는 신청사 이전에 앞서, 통신장비와 각종 서버를 미리 옮겨 정보통신망 안정화를 마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장비 이전과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회의를 열어 분야별 역할을 분담․조정하는 등 장비이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한편, 장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처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세종시는 15일 오후 네트워크 장비와 서버를 이전하고, 충분한 작업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행정업무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의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과 관련 사전 시민홍보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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