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임시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코리안 디저트카페 (주)설빙이 마련한 ‘임시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지난 9일 서울 건대2호점에서 10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설빙의 신메뉴인 설빙고의 출시를 기념하고 설빙의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설빙 공식모델인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은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해 근황토크를 이어갔고, 팬들의 요청에 따라 그룹 EXID의 ‘위 아래’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토크콘서트’가 시작되자 주사위를 돌려서 나오는 ‘귓속말 해주기’, ‘백허그’, ‘설빙 함께 먹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고객들이 설빙의 신메뉴 설빙고 이름으로 지은 재치 넘치는 3행시를 감상하고, 셀카봉을 이용해 단체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시완은 미쳐 행사장에 들어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행사장 밖으로 나가 인사를 건네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한 설빙 홍보마케팅실 팀장은 “높은 호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빙의 신메뉴인 설빙고는 티라미수, 치즈케익 등 조각케익을 토핑으로 얹은 2 in 1 멀티 디저트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카라멜치즈 설빙고’, ‘망고코코 설빙고’, ‘베리치즈 설빙고’ 등 종류도 다양해 기호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