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하니, 썰전에 고마움 느낀 계기는? "'위아래'로 선전성 논란 일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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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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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EXID 솔지 하니가 썰전 패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JTBC '썰전'에서 솔지 하니는 '위아래' 선정성 논란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하니는 "당시 우리가 선정성 논란이 있었는데, (썰전에서) 잘 얘기해줘 우리도 팬들도 감사했다"며 썰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강균성이 방송에 나와 자신의 예능감은 나와 하하 때문이라고 했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솔지는 "김구라씨가 (복면가왕에서) 우승하고도 얼굴이 공개 안 되면 어찌하느냐고 했을 때 고마웠다. 어머니도 김구라의 팬이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줬다.

지난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위아래 하니 캠버전'이 화제가 되면서 EXID의 타이틀곡 '위아래'가 다시 차트에 등장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하니는 JTBC '크라임씬2'와 KBS '어 스타일 포유'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솔지는 MBC 설특집 '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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