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축제는 청소년들의 개성과 능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대회, 청소년 가요제·음악회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과 함께 디아, 앤소닉, 배드키즈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부대 행사로 이어졌다.
전국 초·중·고, 대학생 등 청소년들이 참가한 댄스대회에는 94개팀, 가요제에는 202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각각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인터넷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된 경연대회는 댄스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인 명예의 대상에 서울 양천구 Z N Grow팀이, 청소년 가요제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인천 고운소리공연단의 JB2L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행사 참여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발전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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