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시리즈 2 – 과거, 현재, 미래' 전시 연장 개최…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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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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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루이 비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루이 비통이 국내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루이 비통 시리즈 2 – 과거, 현재, 미래' 서울 전시를 오는 25일까지 연장 개최한다.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는 개최 시작일인 1일부터 연일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루이 비통은 애초 17일까지 계획한 전시 일정을 이달 2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는 루이 비통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2015 봄·여름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받은 영감을 총 9개의 테마별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장인정신', '액세서리 갤러리', '백 스테이지'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총 9개의 갤러리에서 루이 비통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장인이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제품인 '쁘띠뜨 말'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장인정신' 갤러리에서는 장인의 손끝에서 루이 비통의 아이콘이 탄생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각 갤러리 별 도슨트가 관람객들에게 안내 및 설명을 제공한다. 전시 사전 예약은 루이 비통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관람객은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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