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 탈모치료제 ‘모나드 90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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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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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나드90]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JW중외신약은 ‘모나드 90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나드 90정은 탈모치료제 모나드정의 대포장 제품으로, 기존 30정 단위에서 90정 포장단위를 추가했다.

소포장 제품 위주의 국산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할 수 있는 대포장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나드정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최소 3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대포장 제품을 통해 보다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격도 기존 30정 제품보다 90정 제품이 저렴하게 책정됐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모나드정의 대포장 제품은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해 치료효과는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피부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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