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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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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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보고 및 지역안전관리태세 확립을 위해 안전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육군 제53보병사단,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소방안전본부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부산항만공사, KT부산고객본부 등 부산의 안전을 책임지는 50여 개의 민·관·군·경 유관기관들이 한데 모인다.

회의는‘15년 부산시 안전정책 보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보고, 초고층 건축물 화재 예방대책, 도시철도 안전대책, 학생 안전교육 보고 및 안전한 부산을 위한 협력체계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회의 당일부터 5일간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행동요령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 등 재난없는 생활안전도시 부산을 구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 위원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민선6기 출범에 따라 관주도에서 민간·해양 전문가 중심으로 통합재난관리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안전조직 쇄신 및 재난 위기관리 대응체계 일원화로 올해 1월 시민안전국을 신설하는 등 앞으로 부산시가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 및 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선제적·예방적·근원적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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