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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설경기 호황 힘입어 3년 연속 1분기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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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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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 1631억, 영업이익 14억, 당기순이익 25억

[자료=유진기업]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부동산 경기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 등으로 레미콘 업계 또한 실적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유진기업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30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613억2600만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4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지만 3년 연속 1분기 흑자를 이어갔다. 당기 순이익은 같은 기간 64% 증가한 25억400만원을 기록했다.

레미콘 업계 특성상 1분기는 건설공사와 래미콘 타설이 감소하는 비수기로 통상 적자를 기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건설 경기 호황에 따라 수익을 낸 것으로 보여진다.

영업이익 감소는 실적 성과급 등 22억원이 지급된 데 따른 일시 현상으로 이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53% 가량 증가한 수준이라고 유진기업측은 설명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건설업 호황에 따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2·3분기 실적은 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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