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의 추억' 이동엽·'더 레드' 홍현희 '웃찾사'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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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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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새 코너들을 대거 투입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새 코너들을 투입하며 신선한 개그를 선보였던 웃찾사는 코너 4개를 한꺼번에 올리며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특히 '누명의 추억' '아저씨'의 이동엽과 '더 레드' 홍현희가 오랜만에 컴백한다.

이동엽이 출연하는 '역사 속 그 날'은 각시탈과 내통했다는 이유로 잡힌 이동엽이 위기일발 상황에서도 입담을 과시하는 코너이다. 이동엽은 특유의 입담으로 재치를 발휘하며 현장 반응을 뜨겁게 이끌어내 객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홍현희, 남호연이 출연하는 새 코너 '조아염'은 남들과 다른 연인 컨셉으로 비주얼부터 충격적인 커플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다른 커플과는 다른 격한 애정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선발된 지 한 달도 안 된 신인들이 똘똘 뭉친 '불편한 복남씨'는 신인들로만 코너를 구성해 방송을 내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웃찾사는 2015년 선발된 15기 공채 개그맨들을 중심으로 향후 5주간 신인들에게 녹화 기회를 주며 슈퍼 루키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환경이 열악해'는 공연을 앞둔 연극배우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웃픈 공연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는 코너이다.
이들은 부족한 장비 탓에 핸드 마이크 두 개를 돌려쓰고 어설픈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할 예정.

새 코너 4개를 동시에 방영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일요일 밤 8시 4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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