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남의철 패배, 메이웨더·파퀴아오가 생각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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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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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남의철 대 필립 노버[사진=SPOTV 중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남의철이 필리핀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패배했다. 이 경기가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경기를 떠오르게 해 화제다.

17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66’에 남의철은 필리핀 계 필립 노버와 대결했다.

이날 남의철은 1라운드에 필립 노버에게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지만, 2·3라운드 적극적인 공세로 파운딩 공격을 펼치며 우위를 나타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판정에서 필립 노버에게 1대2로 패했다. 중요타격 시도 99-40, 성공 70-31로 남의철이 기록에서 압도했지만 판정은 예상과 달랐다. 석연찮은 홈 어드밴티지 판정이라는 평이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도 자신의 트위터에 “남의철이 이겼다. 매우 실망스럽고 심판이 경기를 망쳤다”고 밝혀 판정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지난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렸던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미국) 대 파퀴아오(필리핀)의 경기 결과도 재조명되고 있다. 둘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메이웨더가 판정승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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