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업무협업으로 윈윈전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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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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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5일 옛 교육청사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종촌동 종합복지지원센터에 교육청 산하 청소년 복지시설 입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옛 교육청사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하면, 조치원청사와 농정원이 협력해 농업과 ICT(정보통신기술)가 결합된 창조마을 조성사업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옛 교육청사 활용이 도시재생사업 성공모델과 부족한 교육시설의 활용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2, 제3의 협업 성과물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공시설 공동 활용방안 논의 등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소년 복지시설은 공간 리모델링 작업 후 각각 6월과 7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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