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세종시는 옛 교육청사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하면, 조치원청사와 농정원이 협력해 농업과 ICT(정보통신기술)가 결합된 창조마을 조성사업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옛 교육청사 활용이 도시재생사업 성공모델과 부족한 교육시설의 활용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2, 제3의 협업 성과물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공시설 공동 활용방안 논의 등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소년 복지시설은 공간 리모델링 작업 후 각각 6월과 7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