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1 스타리그’ 염보성, 신예 박재현에 1대2 역전당하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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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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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베누 스타리그 중계화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스베누 스타1 스타리그 시즌2(이하 스베누 스타리그)’ 챌린지데이에서 프로게이머 염보성이 신예 박재현에게 1대2로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1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아마추어 예선을 1위로 뚫고 올라온 신예 박재현이 염보성을 잡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서킷브레이커(1경기), 네오제이드(2경기), 신 단장의 능선(3경기)까지 3개의 맵에서 경기를 펼쳐 먼저 2승을 선취한 선수들은 다음 단계인 듀얼토너먼트로 진출했다.

지난 시즌 일명 ‘콩두 스타리그’에 참가해 16강에 올랐던 염보성은 스베누 스타리그 예선탈락을 했다.

1경기 서킷브레이커에서 안정적으로 1승을 선취한 염보성은 2경기 박재현의 몰래 리버공격에 큰 피해를 당하며 패했다. 기세에서 밀린 염보성은 3경기도 장기전을 거듭한 끝에 박재현에게 내주고 말았다.

한편 ‘스베누 스타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온게임넷, 다음 tv팟, 아프리카 소닉tv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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