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아마추어 예선을 1위로 뚫고 올라온 신예 박재현이 염보성을 잡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서킷브레이커(1경기), 네오제이드(2경기), 신 단장의 능선(3경기)까지 3개의 맵에서 경기를 펼쳐 먼저 2승을 선취한 선수들은 다음 단계인 듀얼토너먼트로 진출했다.
지난 시즌 일명 ‘콩두 스타리그’에 참가해 16강에 올랐던 염보성은 스베누 스타리그 예선탈락을 했다.
한편 ‘스베누 스타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온게임넷, 다음 tv팟, 아프리카 소닉tv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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