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슈퍼맨’ 출연…삼둥이 격한 환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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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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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모여 아침식사를 하는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둥이들은 엄마 정승연 판사에게 모여들었고, 다른 출연진의 아내들은 “언니 오셨어요”라며 반겼다.

이휘재는 “전부다 모인 건 처음이다. 따로 볼 때마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엄태웅 역시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끝날 때 되니 재밌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8시간 동안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방송인 이휘재와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엄태웅과 송일국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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