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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정승연 판사 첫 만남일 기념 퍼레이드…'송국열차' 탄 삼둥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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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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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송일국[사진=송일국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의 과거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2013년 8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 민국, 만세! 광복절 퍼레이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일명 '송국열차'를 끌고 있는 송일국과 열차에 탑승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송일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와 첫 만남 순간부터 이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처음 만난 날이 광복절이었는데 내 인생에 광복이 찾아왔다"며 아내 정승연 판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의 아내이자 삼둥이의 엄마인 정승연 판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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