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폭행 사건을 단독 보도한 채널A에 "기자 참 무섭다. 사건 정황은 쏙~빼고 그걸 단독 보도라고 구미가 당기게끔 예술로 기사 쓰시네"라고 비판했다.
황철순은 이어 "앞뒤 다 자르고 없던 환경과 분위기도 나오고 뭐? 술집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 참내...시나리오 작가출신인가"라고 폭행과 관련된 보도를 부인했다.
▶다음은 황철순이 밝힌 사건의 전말
때는 1월,
그래서 안와골절...
상황이 어찌됐든 상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선 명백히 잘못한 것이기에 병원으로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과를 했다. 욕이라는 욕 다먹고 천만원에 합의를 시도했다.
상대 왈, 알려진 사람이 왜 그랬냐며 5천만원 달란다.
그리고 몇일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자가 연락온다.
천만원에 합의 보게 해줄테니 자신한테 500만원 달란다...
그러고보니 조수석의 그 여자...
병원에서 곧 결혼할 여자라고 본 그 여자가 아니였다.ㅡㅡ
잘못한것에 대해선 언제든 반성하고 벌을 감수하고 있지만...조금 알려졌다고? 이런걸 악용해 공갈치는건 나도 가만있지 않을란다...
코미디빅리그 징맨 황철순 "앞뒤 다 자르고..기자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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