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측 “‘여교사’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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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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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하늘이 영화 ‘여교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하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19일 아주경제에 “‘여교사’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여러 작품의 제안을 받고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차기작으로 드라마가 될수도, 영화가 될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이 출연 제안을 받은 ‘여교사’는 고등학교 여교사와 남학생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영화. 김하늘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편견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여교사 역을 맡을 예정이다.

메가폰은 ‘거인’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잡았으며 류승완 감독이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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