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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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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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19일 국토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정부의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부처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시급성과 타당성 설명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심민 임실군수가 내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19일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했다[사진제공=임실군]


심 군수는 먼저 국토부를 방문해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삼봉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환경부에서는 임실상수관로 정비, 대정지구 마을하수도 정비, 옥정호 물문화체험탐방로 조성에 대한 시급성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요구했다.

심 군수는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추진을 위해서 국가예산 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만드는데 있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주민과 함께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66개 사업을 중점 관리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정부예산 활동상황을 수시 분석하여 다각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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