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개통을 앞둔 19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의원 전원은 오는 28일 개통에 앞서 호원IC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했다.
최경자 의장은 이 자리에서 "호원IC 개통으로 시내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의정부IC로의 진입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며 "다만 호원IC는 의정부IC와 불과 1.6㎞ 거리에 있지만 통행료 1000원은 과하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호원IC 통행요금은 오는 22일께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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