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교양없는 가정에서 종제되지 않은 교육 받았다 " 고아성 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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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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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고아성에 대해 막말을 퍼부었다.

5월 19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26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가 서봄(고아성)에 대해 막말을 퍼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양재화(길해연)는 서봄이 위자료를 받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그러자 한정호는 "어떻게든 찔러줬어야지. 그 작은 계집애가 뭐가 그리 어렵다고"라고 하며 버럭 화를 낸 것이다.

이에 양재화는 "대표님은 그동안 빼어난 설득 능력을 보여주셨지만, 거의 다 예상하신 대로 행동하는 분을 만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은 사모가 낯설고 어려운 거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정호는 "뻔하잖아 머리는 좋은데 교육은 못 받고 교양 없는 가정에서 정제되지 않은 지식을 받고 정조 관념 따위 하나없이”라고 서봄의 험담을 했다.

이에 양비서는 “큰일 당하십니다. 저급한 언설이에요. 이지 아가씨 중3때 야한 책을 봤단 이유로 정신과에 보내려할 때 인권침해로 혀 깨물고 죽겠다고 일기장에 써놓았던 것을 잊었느냐”고 일갈했다.

그는 “행여 지금과 같은 실언을 하다 포착되면 보호자 양육자 권한을 잃을 수도 있다”고 꾸짖었다. 아직 그를 무서워하지 않는 판사나 법조인들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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