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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4배 빠른 LTE로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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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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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SK텔레콤 조규성 네트워크기술원 AN랩장(사진 오른쪽)이 20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 참가해 ‘최우수 통신 혁신 프로젝트(Most Innovative Telecom Project)’ 상을 받았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텔레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일(현지시각)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Telecom Asia Award)’ 에서 ‘최우수 통신 혁신 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 통신사업자 중 최고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행사로, 통신·IT 전문매체인 ‘텔레콤 아시아(Telecom Asia)’의 주관으로 열린다.

SK텔레콤은 ‘3밴드(band) LTE-A 상용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롱텀에볼루션(LTE) 기술 개발 및 커버리지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최대 300M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3밴드 LTE-A’를 상용화했으며, ‘3밴드 LTE-A’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 및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1분기에 2.1GHz 기지국 2.6만 식을 구축하고 전국에 설치된 중계기를 업그레이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고객들은 서울특별시와 6대 광역시 등 전국 85개시의 주요 지역에서 3밴드 LTE-A 네트워크를 통해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오는 8월까지 5000식의 기지국을 추가로 구축해 국내 최대 ‘3밴드 LTE-A’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더욱 넓은 장소에서 최고의 LTE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이번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수상으로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끊임없는 네트워크 기술 혁신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대표하는 이동통신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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