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방과후 학습지원 행사 개최…"전력 꿈나무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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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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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지난 19일 본사 한빛홀에서 글로컬(Glocal) 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후 학습지원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뛰어난 학습능력과 열정을 가지고도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즉 글로컬 인재로 발굴·양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전은 특히 공모를 통해 대학에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을 학습강사로 활용, 대학생에게는 경제적 도움 및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34주간 계획으로 매주 4회(영어, 수학)로, 1회당 2시간씩 학습강사 1명당 5-7명의 중학교 1-2년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소외계층 방과후 학습지원을 계기로 학생들이자신들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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