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가 21일 안양시와 합동으로 2015년 안전한국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백화점 건물내 테러분자에 의한 폭발물 폭발로 건물 붕괴,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소방서는 테러분자 체포와 함께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차량내 고립된 인명을 구조하고, 우세한 소방력으로 화재를 일격에 진압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시청, 경찰서, 군부대 등 20개 단체와 인원 618명 장비 57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소속 헬기 1대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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