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1일 오후 ‘의왕시 재정의 현주소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세미나’를 연다.
명품창조도시추진위원회, 한국지방재정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 시장을 비롯, 이주억 명품창조도시추진위원장, 이삼주 한국지방재정학회 학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방재정공제회,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시와 지방자치단체 재정의 현주소·발전방안, 지방재정 불균형 개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 시장은 “각종 복지정책의 확대와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재정 부담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 재정현안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방안을 도출해 의왕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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