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트레체 ​'류현진 수술 집도'... 스포츠 의학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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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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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류현진(28)의 어깨 관절경 수술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구단의 주치의 닐 엘라트레체 박사가 직접 집도한다.

엘라트레체 박사는 20일(현지시간)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구단 사장과 류현진의 재활 상태를 논의한 뒤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는 미국 정형외과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의사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LA 다저스 구단과 프로아이스하키(NHL) 애너하임 마이티덕스, LA 킹스, 미국프로풋볼(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골프 PGA 투어의 의학 자문을 맡고 있다.

류현진이 수술을 받게 될 병원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으나, 컬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컬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의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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