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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자연발효식제조사 교육생 자격시험 93%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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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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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자연발효식제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한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 전문가 양성교육생 39명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생 42명 중 39명이 90% 이상이 제조사 자격시험에 합격,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증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한 자연발효식초제조사 과정은 모집부터 수료까지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출석률 속에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전통식품론, 전통식품 발전방향, 식품안전 및 위생, 식초학 개론, 식초 발효학, 식초재료학 등 이론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진행됐다.

또 실습교육은 곡물주, 과실주, 곡물식초, 과일식초, 산도·알콜 측정 관능평가 등 실습교육은 전북 진안의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됐다.
특히 실습교육은 2박 3일간 합숙교육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진행되는 장시간의 교육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학습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농업기술센터 정진칠 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과 연계한 교육, 소규모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문 과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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