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인기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의 유정역에 박해진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브 남자주인공인 백인호 가상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인호는 185㎝ 큰키에 반항적인 외모가 매력적인 남자주인공이다.
지난해 '치즈 인 더 트랩'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정과 홍설 역에 이어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이 백인호다.
그동안 네티즌들이 주관적인 생각으로 꼽은 가상캐스팅에 가장 이름이 많이 오른 배우는 이민기다. 이민기는 백인호 캐릭터와 같이 반항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또한 김우빈 역시 많이 거론되고 있다. 이미 '상속자들' '학교 2013' '신사의 품격' 등을 통해 반항적인 학생 역할을 많이 했던터라 백인호와 싱크로율이 높다는 게 의견이다.
이밖에도 유아인 박기웅 최승현(빅뱅 탑) 이종석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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