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中 산동성 의료기기 검사센터와 기술교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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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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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국산 의료기기의 중국 진출 교두보가 확보될 전망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21일 중국 산동성 의료기기 검사센터(소장 Wu Shi Fu)와 의료기기 시험·검사 분야의 기술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시험·검사와 관련한 적극적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험엔지니어 상호연수, 시험·평가 기술 연구회를 통한 정보교환과 상호간 시험성적서 활용 등 교류 및 협력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원복 KTL 원장은 “그동안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중국 CFDA 인·허가 획득에 있어 많은 비용과 과다한 소요기간으로 중국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중국 인?허가 획득 애로 해결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지난 18일부터 중국 의료기기 국가지정시험소 중 북경, 천진, 상해시험소를 차례로 방문, 향후 의료기기 시험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에 대한 행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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