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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훈련,국가자격증 소지자 소집[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1일 ‘2015 충무훈련’ 4일차를 맞아 건설기계, 차량 및 기술인력 등 전시 군사작전에 필수적인 자원에 대한 동원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동원훈련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총 10대의 건설기계와 차량 70여 대 및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기술인력 20여 명을 해당 소집부대로 동시에 소집했다.
특히 이날 동원훈련은 위기상황을 가정해 지정된 자원을 실제 동원함으로써 국가 중점자원 관리태세를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과 작전 수행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동원훈련을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4일간 전시 대비대세 점검을 위해 도내 전역에서 실시된 ‘2015 충무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무훈련을 통해 전시 주요사태에 대한 점검, 주요자원 동원훈련,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테러대응 및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 실시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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